25년 2월 28일
남편과 함께 더현대 서울에서 만난 전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 빛, 바다를 건너다"
클로드모네, 카미유 피사로,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초기 인상파를 대표하는 거장부터
미국인상주의, 신인상주의, 후기 인상주의 등작가들이 남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어플에서 얼리버드가로 미리구매해 두었다.
전시 보기 전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도원"에서
두둑이 배를 채운 후에 관람을 시작했다 😋
(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 누들 강추❗❗)
자! 이제 모네의 이상파 여정을 떠나보자!
step 1. 전통에 도전하다(Challenging Tradition)
이번 장에서는 인상주의 이전에 전통에 도전하며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했던
유럽과 미국 화가들의 작품과 사실주의와 낭만주의가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한 풍경화를 다룬다.
step 2. 파리와 인상주의 화가들(Paris and the Impressionists)
이번 장에서는 인상주의의 시초가 된 화가들의 작품과 함께,
당시 현대 예술의 중심지였던 파리의 영향력을 조명한다.
step 2-1. 메리 카사트의 판화(Mary Cassatt's Prints)
그녀는 일본 판화의 기본적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색, 패턴, 형태와 같은 형식적 요소로 일상생활의 친밀한 장면을 묘사했다.
카사트는 인물과 가구를 단순화되고 평평한 형태로 다룸으로써,
가구와 벽지의 꽃무늬와 같은 장식적인 인테리어 요소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게 했다.
카사트의 피사체는 가정의 실내와 파리 시내를 오가는 여성들이다.
step 2-2. 클로드 모네, <수련> 컬렉션(Claude Monet, Water Lilies Collection)
빛은 끊임없이 변한다.
그리고 대기와 사물의 아름다움을 매 순간 변화시킨다.
ever-changing, changing the atmosphere and the beauty of things from moment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
step 3. 인상주의의 세계적 확산(Impressionist Networks)
이번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결합되어 새롭게 재해석된 인상주의의 세계적 매력과 그 진화의 출발점을 탐구한다.
이들은 특정한 양식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으며, 인상주의의 요소를 각자의 목적에 맞게 변형하여 느슨한 붓질과 밝고 경쾌한 색조,
현대도시 생활이라는 새로운 회화 방식을 각의 문화와 정체성에 접목했다.
step 4. 미국 인상주의(American Impressionism)
이번장에서는 미국 고유의 인상주의를 조명하며, 그 발전에 기여한 화가들의 작품을 살펴본다.
이들은 가정적인 장면이나 시골 풍경의 목가적인 아름다움을 섬세하고 표현했고,
의도적으로 현대적 요소를 배제하고 이상적이고 평화로운 이미지를 그려냈다.
step 4-1. 더 텐(The Ten)
더 텐("10")은 1898년 뉴욕에서 첫 번째 전시회를 열었던 10명의 미국 예술가 그룹을 지칭한다.
창립회원으로는 프랭크 웨스턴 벤슨과 에드먼드 타벨 등이 있었다.
이들은 보스턴 미술관 대학교를 졸업하고 보스턴을 기반으로 활동한 인상파 화가들이었다. 더 텐은 20년 동안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했다.
더 텐의 특징으로는 눈에 보이는 붓질, 밝은 색채, 그리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빛,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묘사등이 있다.
step 5. 인상주의 너머 미지의 풍경(The Limits of Impressionism and New Directions)
이번 장에서는 인상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표현 방식을 탐구한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토널리즘(Tonalism) 인상주의의 강렬한 색채 대신 부드럽고 차분한 색조로 보이지 않는 감각과 분위기를 강조했다.
step 6. 개척의 지평(Frontier Lands)
마지막 장에서는 지형과 국경을 넘어 창자의 지평을 넓힌 인상주의 화가들의 개척정신을 조명한다.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이를 즉흥적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인상주의의 특징은 주제와 기법적인 모든 면에서 화가들의 탐구 정신을 자극했다.
전시를 감상한 후 들었던 생각은
클로드 모네와 그의 동료 화가들이 그린 빛과 바다의 순간들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삶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러한 예술작품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매일의 일상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정보 공유*
전시기간
2025. 2. 15 ~ 5. 26
전시장소
더현대 서울 6층, ALT.1
관람시간
평일(월~목) 10:30 - 20:00 / 입장마감 19:00
주말(금~일) 10:30 - 20:30 / 입장마감 19:30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tickets.interpark.com
진행 중인 전시 안내 상세 | 현대백화점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미국 우스터미술관의 엄선된 유화 원화 53점을 통해, 프랑스에서 시작된 인상주의가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되며 미술사에 끼친 영향을 탐구합니다. 인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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